소개
범죄자들을 가두고 밖으로 나가는 건 꿈도 못 꾸는 감옥에서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가 있다.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익호'가 있다. 그 익호를 끌어내기 위해서 그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경찰 유건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일부로 입소하게 되었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앞세워 더욱더 견고한 왕국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게 된다. '프리즌'은 관객들의 흥미를 끌며 긴장감, 드라마, 인간다움이 독특하게 혼합되어 있다. 감옥 환경의 가혹한 제약은 인간 본성의 가장 원초적인 측면을 불러일으킨다. 범죄자라는 신분으로 살아가면서 감옥 안에서 왕으로 군림하며 하고 싶은 것을 다하고 오히려 더한 범죄를 저지르는 걸 보면서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유견'이라는 캐릭터를 배치하면서 마지막에는 범죄자다운 마지막을 장식하며 영화를 마무리한다.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의미들
관객들과 함께 이해하고자 하는 주요 내용중 하나는 나쁜 사람들은 나쁜 결말을 맺는다는 내용이다. 감옥이라는 장소의 삶의 묘사는 관객들을 직접 경험하지 못할 세상을 보는 한 가지 요소로 나타낸다. 종종 꼼꼼하게 재현된 감옥 환경을 통해 시청자와 스크린 캐릭터 사이의 본능적인 연결을 설정할 수 있다. 감옥이라는 공간의 디테일을 살리면서 시청각 적으로 잠깐이나마 그곳이 어떤 곳인지를 알려주는 영상미가 있다. '프리즌'과 같은 영화는 특히 허술한 시스템의 취약점을 강조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저렇게 왕으로 군림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이 영화는 폭력, 부패, 개인기관의 무능함을 정확하게 볼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실망을 안겨주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장면들에서는 캐릭터 배경에도 공감할 수 있다. 비슷한 상황을 직면하지 못한 사람들은 자유를 위한 욕망을 가질 수 있고, 인간의 연결의 추구와 관련이 있다.
감정에 대한 사용법
영화 '프리즌'의 인기 있는 또 다른 주요 요인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그들의 변화이다. '익호'라는 캐익터는 그들의 과거를 마주하기 위해 두려움에 직면하고 상당한 개인적인 변화를 겪는다. 이 캐릭터는 관객들을 끌어낼 수 있는 감정적 아크릴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이다. 감옥의 공간적 , 시간적 제한은 생존의 기본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모든 상호작용의 근본적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 긴장감은 감옥에서의 왕으로 군림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원동력과 지배력으로 왕의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끔 형성시켜 준다. 그들에게 두려움이란 감정을 만들어 내면서 시키는 일을 마음껏 시키고 , 원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역할을 스스로 만들어간다. 이렇게 감정적인 면에서 이 영화는 두려움과 긴장감을 활용적으로 사용하는 모습과 풍경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간접적으로 나마 그 두려움과 긴장감을 함께 느끼면서 감옥 안에 있는 그들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다.
감정을 이용한 상황
'프리즌'은 조직,형제애, 자유에 대한 갈망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탐구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이러한 주제는 문화적, 지리적 장벽을 뛰어넘어 본질적으로 드라마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이다. 부당한 제도에 반기를 들거나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충성심과 연대를 찾으려는 생각은 각계각층의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이야기에 만연한 불의감증은 공정함과 잘못된 것의 바로잡기에 대한 집단적 열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자유에 대한 갈망은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이며, 감옥 영화는 이러한 정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시청자에게 일상의 한계에서 희망적인 탈출을 제시하기도 한다. 형제애라는 주제는 이러한 영화에 조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원동력이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수감자들 사이에 형성되는 유대감은 종종 인간관계와 충성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우정은 암울한 환경에서 믿고 의존할 수 있는 느낌을 받게 해 준다. 의존이 생기면서 충성심도 생기고 언제든지 시키면 다할 수 있는 상황들을 만들어 간다.
결론
'프리즌'은 영화에서 지속적으로 인간의 본질적이고 현실적인, 욕망에 대한 감정들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현실주의, 매력적인 캐릭터 개발, 강력한 테마 개발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감정적으로 투자하게 만든다.이 영화의 투쟁과 승리를 보여주면서, 이러한 영화는 사화 자체에 옳고 그름을 나타내주고, 정의가 승리한다는 감정적 내용을 제공한다. 감옥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의 사람들의 심리변화를 잘 알 수 있게 해 준 영화였고 , 관객들은 이 영화를 처음에는 감옥에 군림하는 사람에 대한 불편함과 좋지 않은 시선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는 결국에는 경찰들이 감옥의 왕을 잡는 모습을 보면서 결국에는 정의가 승리한다는 내용을 보여주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마무리를 선사한다. 선과 악을 정확하게 구분 지을 수 있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