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시가총액은 주가와 발행주식수를 곱한 것으로 상장회사 또는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시가총액이 크다는 것은 실적뿐 아니라 미래의 성장에 대한 기대도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은 미래의 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시가총액은 분석을 해야 하는 자료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기업의 척도와 기업이 가진 가능성에 대해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이지만 시장의 기대치를 반영하는 척도 중 한 개로 표현되며 , 일반적으로 기업의 이익이나 자산이 클수록 시가총액이 높아진다. 하지만 주가는 과대평가나 과소평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확실한 평가는 아니고 미결 주식은 공개시장에서 사고팔고를 하기 때문에 자본화는 기업의 순자산에 대한 여론의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주식평가의 일부 형태에서 결정적인 요소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시가총액은 기업의 지분가치만 반영한다. 기업의 자본구조 선택은 총가치를 자본과 부채 사이에 어떻게 배분하는가에 따라서 상당하게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회사의 미래에 창출할 가치를 반영하는 반면 현제 회사의 가치와 포지션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주식의 가격은 시장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변동성이 매우 크며, 회사의 잠정적 가치 이외에도 얼마나 물량이 풀려 있는지 , 통화량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당장 모든 거래소의 주식을 사서 지분 100%를 달성한다고 해도 저가에서 조금씩 매집하는 것과 한 번에 테이커로 거래하는 것은 금액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공시
주식 공시란, 기업의 사업 내용,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제도를 말한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여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도움을 주고, 시장에서 공정한 가격이 형성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공시의 종류에는 정기공시, 수시공시, 조회공시, 자율공시, 공정공시 등이 있다. 먼저 정기공시는 증권을 발행하거나 상장한 법인 등이 사업 내용, 재무상황 등을 정기적으로 공시하는 제도입니다. 기업이 주주와 투자자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뜻하며 , 분기별,반기별,연간 보고서로 나뉘며 기업의 개요, 경영성과 재무상태를 포함하는 내용이다. 두 번째로 수시공시는 기업의 경영활동과 관련된 사항 중 투자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실 또는 결정 내용을 즉시 신고하여 공시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조회공시는 거래소가 상장기업에 대해 풍문이나 보도 , 시황변동 들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여 공시하도록 요구하는 제도이며 , 투자자보호를 위해 부정확한 정보에 투자자가 피해를 보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이다. 자율공시는 회사가 수시공시사랑 이외에 회사의 경영, 재산, 투자 등에 관한 정보를 한국거래소에 공시하는 것을 말하며 회사가 공시의무 대상이 되지 않은 정보나 투자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에 대해 공시할 때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공정공시는 상장법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 정보를 특정 소수에게만 제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써 , 시장참여자 간 정보를 비대칭 해소를 통한 증권시장의 투명성을 제고 및 투자자보호에 기여하는 제도라고 볼 수 있다.
예수금:증거금
예수금
예수금이란 증권사 계좌에 예치한 현금으로, 주식이나 채권 등 금융 상품 거래에 사용하는 자금이다. 주식이나 채권 같은 금융 삼풍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자본금이 필요한데 증권계좌에 예수금을 예치함으로써 거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다. 거래에 관하여 선금이나 보증금으로 받아서 임시로 돈을 보관하는 의미로도 볼수 있으며 일반적인 상거래 이외에 발생한 일시적인 예수액으로도 표현된다. 정부의 일반회계나 특별회계 , 기금 상호간에 일시적으로 차입 받은 자금 또한 예수금으로 표현할수 있다. 제일 쉽게 표현한다면 자신의 증권 계좌에 들어있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입금된 예수금을 사용해 주식이나 채권같은 투자 상품을 구입하는데 쓸 수도 있지만 예수금을 벗어나게 되면 범위 안의 주식을 살 때 증거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주식을 구입한 뒤 이득 또는 손실을 보고 다시 판매한 금액이 계좌에 입금된 것도 예수금이라고 표현한다. CMA나 ELS 같은 증권사의 금융 상품 대부분이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과는 달리 예수금은 최대 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 상품을 거래할 때 약정 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예탁해야 하는 보증금을 의미한다. 예수금을 벗어나는 범위까지 투자하는, 증권사에게 돈을 빌려서 빛을 내서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모든 주식거래가 매수든 매도든 간에 거래시점으로부터 이틀 후인 3일째에 모든 거래가 완료된다. 이를 통해 매수하려고 하는 주식이 있다면, 미수거래를 통해서 이틀 안에 미수금을 채워넣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모든 주식에는 증거금률이 적혀있는데, 예수금을 증거금률로 계산하여 증권사에게 돈을 빌려 매수 할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선물시장의 경우 거의 증권사에게서 제시하는 증거금을 증권사에 예치하고 거래를 한다. 거래하다가 손실을 보고 증거금을 하회하는 경우는 거래가 불가능해 진다. 암호화폐의 경우 거래를 교차와 격리로 나눈 후 , 전자는 지갑에 있는 자산 전체를 , 후자는 자신이 설정한 만큼의 자산을 증거금으로 삼아 거래를 하도록 설정해놨다. 증거금의 장점은 꼭 매수해햐 하는 주식이나 상품들을 매입할때 당장 내가 쓸돈이 얼마 없고 , 주식거래 완료일인 이틀이 남아 있다면 이 증거금은 매우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다. 또한 수익률을 크게 높일수 있어 , 기대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도 있다. 단점은 예수금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매수를 했다면 , 미수금은 거래가 완료되는 3일째까지 입금해야 하는데 . 입금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증권사에서는 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주식을 일괄적으로 팔아버린다. 이를 반대매매라고 부르는데 만일 하락장만 계속해서 지속되고 손해를 보고 있는데 반대매매가 일어난다면 계속해서 손해를 보게 되고 , 주식을 강제로 매매를 당하는 큰 피해를 볼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이 증거금이다.